본문 바로가기

유용한자료

무협소설, 판타지소설에 대한 견해와 기억에 남는 소설

반응형

무협소설, 판타지소설에 대한 견해와 기억에 남는 소설




저도 한때 판타지 소설과 무협 소설을 즐겨보는 1人이었습니다.
여태까지 본소설이 기억도 잘 안날정도로 많으니,
권수로 따지면 한 400~500권은 될 것 같습니다.

판타지 소설을 가장 처음 접한 것은 드래곤 라자 였습니다.
고1때 였던거 같은데 옆 짝꿍이 공부는 안하고 이상한 책을 보고 있더군요..
그래서 이게 무야~~!

하고 보니 드래곤라자 라는 재목이더군요..
이거슨 초딩 들이 보는 책 아냐?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권을 다 봤다길래 한번 봤죠.

흠 생각보다 참신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뭔가 다른 세상의 주인공이 되고, 탐험, 모험, 여행을 하는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신세계 같았습니다.

판타지소설, 무협지 소설 이건 뭥미?




판타지 소설은 판타지에 대한 소설 입니다.
대부분의 세계관은 아마 반지의 제왕이라는 영화를 보셨다면 대충 감이 오실꺼예요.

기사들의 세계, 마법사들의 마법, 귀족, 왕, 전쟁, 몬스터 등 과학이 발전하지 않은 초자연세계라고나
할까요?

판타지 종류도 여러가지인데,
정통판타지 : 반지의제왕이나 D&D의 배경을 기초로 한 판타지
퓨전판타지 : 작가나름대로 판타지에 기초한 세계관을 가진 판타지
게임판타지 : 가상현실 게임을 토대로한 소설

그외에도

환생물 : 대한민국 현대에 살던 사람이 사고로 죽고 판타지세계의 아기로 기억을 가지고 태어남
차원이동물 : 현대에 살던사람의 모종의 사건으로 판타지세계로 이동됨
영지물 : 주인공이 영지를 발전시켜 키워가는 내용

지금은 생각나는 정도가 이정도네요...

무협의 경우도 위의 판타지처럼 환생물, 차원이동물, 영지물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지못하는 세계에서 무언가를 하는 주인공...
그리고 그를 통한 스토리 전개, 간혹 보면 유명한 소설만큼 잘 적은 글들도 눈에 뜁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졸작이고 킬링타임 용이 많죠. 하지만 100개중 한두개 정도는 정말
괜찮은 소설들이 보입니다. 감동도 있고 설레이는 느낌이 나는 소설 말이죠.

판타지소설과 무협소설 왜 빠져들게 되는 것일까?




제가 생각하는 몇가지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1. 재미가 있다. 킬링타임 용으로 제격

이건 뭐 당연한 거겠군요..
그냥 재미있는 소설 보면 하루 후딱 날라 갑니다.
뭔가 여운이 있는 소설이면 기분이 좋겠지만 그냥 끝도 어정쩡한 소설일 경우 좀
허무하죠...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제격입니다.

2. 대리만족

지금은 매말라 버린 가슴이지만, 한때는 영웅이라는 말에 가슴이 설레이기도 했었죠.
아마 많은 분들이 그랬을 것 입니다. 아주 강하고 멋진 주인공, 그리고 그를 둘러쌓는 미인들 -_-;;
대리만족의 효과도 있는듯 합니다. 참고로 남자가 주인공인 소설만 봤었습니다.
남자 주인공 성격이 우유부단하면 바로 아웃!

3. 현실도피 심리

저도 어릴땐 그랬었는데, 이 세계가 아닌 판타지세계로 나도 이동하고 싶다!
라고 생각했던적이 있습니다. -_- 참으로 철 없는 생각이 아닐 수 없죠.
현실에 대한 애착이 생기면서 이런 부분은 해결 되더군요...
하지만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참으로 헛된 망상이고, 정신병이라고 생각 할 수 있을만큼
잘못된 망상이었던것 같습니다.


4. 모험을 하고 싶다!

저는 사실 모험을 좋아하는데, 특히 게임을 하더라도 좀 두근거리고 기대되는 게임을 좋아 합니다.
제대로된 소설의 경우 판타지소설 뿐 만이 아니겠지만 무언가를 탐험하는 느낌이 나는 소설을
굉장히 좋아 합니다.

판타지소설, 무협소설에 대한 부정적 시각




그쪽에 한번 빠져본사람들은 중독성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지만,
그저 이야기만 들어본 사람의 경우 별로 인식이 좋지 못합니다. 그런소설 유치 하지 않아?
혹은 애들이 보는 소설 아냐? 라고 생각 하죠..

저도 확실히 나이가 먹으면서 잘 안보게 되기는 하지만...
확실히 전혀 쓸대 없는 소설은 아니다 라고 생각은 합니다.

판타지와 무협도 요새 하나의 문학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작가의 길로 접어들고 출판을 하고 있죠.

하지만 인식은 별루 좋지 않습니다.
지하철에서 판타지 소설을 보고 있는 사람이나 스마트폰으로 판타지나 무협소설을 보고
있는 사람을 보면 저도 좀 챙피해보이기는 합니다. 그 옆에서는 영어 공부하고 계신데 말이죠.

그래서 저도 볼때는 집에서 할일 없을때 숨어서(?) 본것 같습니다.

양쪽의 시각을 대충 파악한 저로써는,
일단 판타지 소설, 무협 소설...허접한 소설들도 많지만 대작들도 간간히 있기 때문에 모르는 분들도
한번 즐겨보면 생각이 바뀔것 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무분별한 먼치킨(주인공이 사기 -_-)이나 킬링타임 보다는 강한 여운이 남는 책을 보셔야 겠죠.

여튼 제생각에 젊은 청소년 층을 제외하고는 별로 좋은 인식은 아닌듯 합니다.

판타지소설, 무협소설은? 킬링타임으로 제격




꼭 봐야할 책들은 아니지만, 보면 재미있고 다른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판타지소설과 무협소설인듯 합니다.

인식이 별로 좋지는 않지만, 책을 많이 보게 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읽다보면 가끔 아니 이런 상상을? 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꽤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을 묘사하는 글을 쓰거나 전개를 하거나 글을 읽고 그 모습을 상상하거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좋은 점들이 있죠.

어쩌면 책을 정말 싫어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이런 책을 위주로 독서를 해가다가
다른 유익한 책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집중력이 약한 저도 하루종일 책만 본적도 있으니 말이죠.

별로 유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장르이지만, 어떻게 보면 다른 소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많은 정보들이 담겨져 있는 소설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 허접한 책들을 제외하고는 괜찮은 부분도 많으니 시간이 날때 한번 킬링타임용으로
봐보시는것은 어떠할런지요?

확실히 나이가 들게 되면 잘 안보는 소설류이기는 하지만...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한번쯤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