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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4 리스 경험담을 통한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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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4 리스 경험담을 통한 노하우]

 

 

차를 끌고 다닌지 벌써 4년이나 되었네요.

그 전에는 차종 상관 없이 차만 있었음 좋겠다~~~ 라고 생각 했던 시절이 이었는데....

앉으면 눕고 싶다고 ㅋㅋㅋ 국산차를 새차로 몰다보니 욕심이 생기더군요.

 

왠지 여자친구와 영화보고 나오는데, 주차장에서 나보다 좋은 차를 타는 사람을 보면 꿀리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참 부질 없는 생각인데,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외제차를 타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아우디 a4를 리스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리스 저렴 했나?

 

 

저는 업체를 알아보지 않고.....

친척분을 통해 수수료와 할인을 최대로 해서 했는데....

생각보다 비사더군요...

 

신차 가격이 5150만원인데....보증금 천만원 정도 넣고...20%

잔존가치 35% 정도 해서....44개월 매달 96만원에 타고 있습니다.

 

처음에 자동차리스를 이용한 이유는 비용처리가 된다는 점 때문이었는데...

요거 아니어도 돈나갈 곳이 많기 때문에 굳이 리스를 해야 할 필요가 없었더군요.

 

오히려 월 리스료 줄인다고 44개월로 하니 이자만 무려 몇백나가니......

수익이 정말 많지 않으면....그다지 혜택을 보지 못할 것 같더군요.....

 

 

 

 

 

 

 

자동차 리스 제대로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

 

 

수 많은 업체들이 있고, 자동차리스는 가격이 딱 정해져 있지 않다보니....

매우 저렴하게 구매를 하는 분도 있는반면, 굉장히 비싸게 구매를 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일단 제대로 알고 리스를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일단 잔가가 높다면....월 리스료가 저렴해 집니다....

하지만 인수시에 비용이 부담 될 수 있기 때문에, 리스 시작 할 때 인수를 할 것인지..

아니면 리스료를 최대한 저렴하게 탈 것인지...

 

이 사실들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데...

계속 탈 것이 아니라면, 3년 후 반납하고 보증금을 받는 방향으로...결정하고...

잔가를 최대한 높여 리스료를 가장 저렴하게 타는 것이 이득 입니다.

 

반대로 3년 뒤 인수를 할 경우 보증금과 잔가를 동일 하게 맞춘다면.....

보증금을 30% 잔가를 30%를 할 경우 인수시 취등록세만 부담 하면 차량을 인수할 수 있고..

또 중고차로 팔아도 됩니다. 물론 보증금 30% 잔가 50%로 타는 것 보다 리스료는 비살 수 밖에 없죠.

 

저 같은 경우에는 인수형으로 진행을 했더니...

확실히 월 리스료가 비싼 편이더군요.

아는 분을 통해 저렴하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아마 최대잔가로 탄다면 36개월로 끊어도 90만원 정도에 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A4 상당히 괜찮은 차 입니다.

 

 월 리스료가 부담 되어 몇번 정리할까 고민도 했지만...

결론적으로 어짜피 여태까지 낸 금액이 있으니...그냥 계속 가져가자~ 라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현금에 여유가 생기면 그냥 인수해서 팔아 버릴 수도 있고.....

 

A4는 엔트리급 차지만.....

BMW 320d나 C클래스에 비해서 그러한 느낌이 덜 나더군요...

 

그리고 다이나믹 모드로 설정하면.....

뭐 충분히 잘나갑니다. 제로백이 6.9초이긴한데...

그 차체에 200마력이 넘고...토크도 30이 넘다 보니...

금방 200 찍더라구요....물론 딱 한번 밟아 봤습니다...

 

국산차에 비해서 하드한 세팅이기 때문에 출렁임들이 적고.....

고속에서 꽤나 안정성을 보여주지만...가끔은 국산차의 승차감이 좋게 느껴질때도 많더라구요..

특히 차가 좀 좁은 것은.....후~~~~~

 

K5와 비교 했을 때 실내 차이가 무지 큽니다..

얼마전 제주도에 가서 LPG를 끌었는데...뭐 잘 안나가고 안스고....제차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지만....

뭐 그래도 이차도 좋네~~ 소리 나오더군요..

 

일단 실내가 넓은 것이 차이가 가장 크네요.....

근데...길이도 비슷한 차이가 실내가 그렇게 넓고 트렁크도 넓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문짝 두께만 봐도....차이가 꽤 크더라구요....

 

현기차의 경우 쿠킹호일이라는 말을 많이 쓰던데...

아무래도 안전성 부분에서는 별로 좋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브레이크도 약하고 말이죠....

 

어쨋든 K5도 좋은 차는 맞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2배나 차이나니.....제차 가격이 5150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격 대비로 따지면...뭐...K5도 굿 초이스 같기는 한데....

 

어쨋든 이제 차에 대한 욕심은 거의 버렸어요....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재미있는 차를 중고로 사서 놀고 싶은 생각???

뭐 그정도고...

 

리스 이야기를 하다가 허공으로 빠져 버렸네요...^^;;;;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리스는 잔존가치에 따라 저렴하냐..그렇지 않냐로 나뉘게 되고...

또 리스시 이자율은 대부분이 비슷하지만....캐피탈 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기왕이면 여러군데 캐피탈을 이용하는 리스사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요새 수입차 대세는 농협 캐피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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