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면서 나에게 이득이 된것이 있다면???

블로그를 하면서 나에게 이득이 된것이 있다면???

저는 올해 4월경에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사실 블로그 보면 별것 없습니다^^;;;
사실 어디가서 블로그 한다고 말하기도 챙피한 블로그죠....
보험글만 냅다 써놔서 볼것두 없구~ ㅋㅋ 간혹 소송글때문인지 그것땜에 오시는분들이
꾀 많은것은 빼곤, 아마 블로그에서 별로 볼만한것이 없다는것을 많이 느낍니다...
이번달은 많은것을 느끼게 해준 한달이 이었습니다..
네이버 검색 짤리는 바람에 가슴아픔 슬럼프를 겪었네요 ㅋㅋ
뒤를 돌아보며,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좋았던점 몇가지를 한번 나열해볼께요...

블로그 수익

아무래도 가장 임팩트가 큰것은 블로그 수익이었던것 같아요.
이번달에는 네이버가 짤리는 바람에 많은 수익을 올리지 못했지만,
저번달의 경우에는 블로그수익이 월급을 넘어버려서..
블로그수익+월급을 받으니 기분 째지더군요!!
일단 돈이 평소보다 많으니 여유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더라구요....
물론 노력한만큼 번거겠지만, 나름 운도 따라준것 같습니다...
또한 사실 직장다니면서 목표가 있었지만, 고정된 월급이기 때문에 현실에 많이 안주하게
되었었는데요, 이제는 내가 더 노력하는만큼 잘될것이라는 생각에, 그리고 지금 노력하는만큼
지금당장은 아니지면 한달후에 바로 결과가 나오는등...항상 피고용자의 입장에서 일을하다가
직접돈을 벌어보니 더 잼있더군요.....
다른사업처럼 초기자본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꾸준히 노력만하다보면 수익이 나는데 요런
좋은것이 어디있나 싶더군요..아마도 블로그는 평생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조심해야하는것이 급하게 저같이 하면 분명 한계가 있고, 저처럼 네이버 짤려버렷을 경우
대책이 없다는 점에서 조심해야겠죠??? 급하지 않게 천천히 지속적으로 해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요번 기회에 그것을 깨닫고 급하지 않게 오랫동안 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사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것이 수익면이 었습니다.
마이투잡이란 사이트에서 블로그로 수익을 올릴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해봤는데 별로
소용이 없더군요...그래서 하다가 찾게된것이 못된준코 형님이시죠...
으~ 준코님 블로그를 보니 마이투잡이란 사이트에서 돈내고 본것이 꾀 아깝더군요...
그사이트 보다 훨씬 잘 정리되어있고, 구체적으로 정리된곳이었습니다...저의 스승님이시죠~!

스승님의 블로그 1번글부터 현재글까지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지요..
보니까 많은 노력을 하셨더라구요...많이 따라하려고 노력을 해보았는데...
사실 수익이 나기시작한것은 7월부터 였습니다..근데 지금 그때로 돌아간다고 하면 더 빨리
수익을 낼수 있겠지만.....수익을 못내고 해딩했던 그때는 누구든지 한번씩 겪어야 하는 구간이
아닌가 합니다..그것으로 인해 많은것을 알게 되었으니깐요~
어쨋든 현재는 만족합니다~ 물론 지금의 수익에 안주할 생각은 없고 더욱더 노력할 생각이죠!

소중한 인연

저는 사실 이웃이 많지 않습니다.
한때 이웃분들을 많이 방문했었지만..현재는 잘 가지 않습니다..
사실 수익성 글만 쓰다보니 보여드리는것도 좀 챙피하고 죄송스럽고 그러더군요...
별로 관심이 없는 글일텐데, 읽어보고 댓글을 다시는것도 좀 그럴것 같아 요샌 잘 가지 않습니다 ㅜ.,ㅜ
그래서 이제는 수익글좀 줄이고 이웃과 소통하는글도 좀 써볼려고 노력해볼 생각입니다만...
잘될런지 ㅋㅋ
한분한분 나열하고 싶지만....그것은 좀 여의치 않고! 실제로 보지 못한 분들도 많지만...
한마디의 댓글에 힘이 되어 주시는 이웃분들이 계시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8월말즈음 블로거 모임에서 뵛던분들....좋았고,
현재까지 연락하면서 지내고...자주 뵙는 분들도 계시죠...
서로 도움이 되는것을 떠나 그냥 형동생으로 만나는 자체만으로 굉장히 좋습니다...
근데 항상 도움만 받고 도움을 드리지 못해 조금 죄송스런마음이 드네요~~

ㅋㅋ 그리고 블로그의 또하나의 매력은 블로그를 보고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찾아가서 댓글달면, 그분도 오시죠...누구든지 사귈수 있다는점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현재는 아는분들도 별로 없지만, 이제 겨우 반년이 될까 말까 하는데 요정도면 그래도 뭐
만족입니다!! 1~2년후면 더욱더 많은 분들과 교분을 나눌수 있겠지요!!

내 자신의 발전

저는 사실 글을 잘쓰지 못합니다.
근데...그냥 빨리쓰는것은 잘합니다...하지만 꼼꼼하지도 못하죠...
제가 처음쓴글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가관도 아닙니다 ㅋㅋ
하지만 요 블로그를 하면서 6개월 정도밖에 안되었지만 여러가지 스킬이 늘었죠..
분명 별로 티도 안나는 그런 소소한것들이지만....

일단 하루에 글하나씩 쓰는것으로 꾸준함이라는것을 배웠으며,
지금 당장을 생각하지않고 더 나중을 생각하는 인내력을 늘이게 되었죠
물론 더욱더 노력해야 하긴 하지만....

항상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이 머리속에 떠오르더 라구요!
근데 워낙에 게으른지라 ㅜㅜ 머리속에만 맴돌고 해보지 못한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사실 하루에 글하나 쓰는것만으로도 벅찬 지경이죠.....
하지만 태어나서 이렇게 노력을 해보는것이 언제인가 싶을 정도로 블로그가 재미있습니다.
100원을 벌든 100만원을 벌든 블로그로 몇푼버는것도 재미있고~
다른사람의 블로그를 보면서 연구하고, 필요한부분은 흡수하며 발전하는 저의 모습에도
재미있습니다!

게다가 어떤 주제에 대해 글을 쓰고 싶으면 도서관까지가서 책을 빌려 공부하고 글을쓰는
자세까지 생기게 되었죠...많은 발전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 멀었죠...많은 발전이라는 것은 저의 기준이지 다른분들에 비하면 아직
이제 걸음마를 시작했죠....필력도 많이 딸리고,^^;;

하지만 완벽하지 않기때문에, 배워야 할것이 많기 때문에 재미있는것이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블로그하면서 해보고싶은것!

제가 목표로 삼고 있는것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1. 지금당장은 힘들겠으나 많이 노력해서 블로그 수익을 천만원이상 올리고 1년이상 유지하는것!
2. 남들 부럽지 않을만큼 많은 이웃을 가지게 되는것!
3. 많은사람들이 아는 인지도 높은 유용한 블로거가 되는것!
4. 온오프라인 연계로 할수있는 사업을 구상하는것!
5. 좁아터진 블로그 수익 파이 늘리기~
6. 소설을 써서 블로그에 연재하기~!

지금당장 생각나는것은 요정도가 있네요....
할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목표를 향해 한걸음 걷는것만으로
가치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될수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겠지만요.....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정말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
아는것도 많지않고, 경험도 많지 않으며, 글도 잘못쓰고, 부지런하지도 않으며, 죽을만큼
노력해본적도 없습니다....

하지만....계속 노력하다보면 언젠간 이루어 지지 않을까요??
물론 항상 머리속에서만 맴돌고 막상 실천을 하지 못하는 일이 많습니다만,
열심히 해볼생각입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별볼일 없는글을 읽고 공감해주시고~ 댓글남겨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