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했던 온라인게임중에서 가장재미있었던게임 Best 3

여태까지 했던 온라인게임중에서 가장재미있었던게임 Best 3

개인적으로 게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사실 게임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온라인게임을 좋아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혼자서하는 게임에는 별로 흥미를 못느끼겠더군요. 온라인게임의 매력은 아무래도
혼자하는것이 아니라 다른사람들과 같이한다는 재미도 있겟죠.
또 한편으로 RPG게임의 경우에는 캐릭을 키우는맛이 있고, 또 경쟁하는 맛이 있죠.
여태까지 많은 온라인게임을 해봤고 게임별로 다 장점이 있었지만,
가장재미있었고 많은 추억이 있던 게임 3개만 나열해보겠습니다.

Blizzard의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아무래도 즐겻던 기간이 가장오래되고 정말 하드코어로 즐겻던 게임인것 같네요.
만랩캐릭만 16개 가량 될정도로 재미있게 했죠. 퀘스트가 만랩까지 끊기지 않고, 스토리나 여러가지
많은 에피소드가 있죠.

PvP면에서는 호드와 얼라이언스 진영을 나눠서 필드에서 만나면 죽이게끔 되어 있죠.
오리지널때에는 필드쟁이 굉장히 활발했었는데, 랙현상을 이겨내지 못해서
전장이라는곳을 만들었죠..
요새는 투기장이라는곳도 생겨서 싸우고 싶으면 얼마든지 싸울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날라다니는 탈것이 나오고 필드 pvp는 죽어버린것 같군요

Pve면에서도 꾀 우수합니다.
레이드라고 해서 오리지널때에는 공격대(파티 상위개념)에 40명이 모여서 한 보스를
공략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25인공격대로 바뀌었죠..
10인과 25인으로 공략하는 던전이 따로 있습니다. 물론 5인파티로 공략하는 던전도 있고,
하위 던전을 시작해서 아이템을 마추면서 상위 던전을 공략하는 순서인데, 나름 공략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랩업도 지겹지 않고, 또 만랩부터 할것이 매우 많고, 일주일에 할수 있는것에 제한이 있어
라이트 유저에게도 꾀 재미를 보장하는 게임입니다.

처음에 북미 캐릭모형이나 디자인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고 시작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랩 30~40 정도만 키워보면 빠지게 되죠....안해보셨으면 한번쯤해보는것도...

Koei의 대항해시대 온라인

어릴때부터 대항해시대 PC게임에 완전 빠졌었죠.
개인적으로 대항해시대2를 너무 재미있게 했었죠. 근데 온라인게임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시작해봤는데 대작이었습니다. 랩은 별로 의미가 없고 스킬에 따라 캐릭들의 특성이 다르게
되며 올려야 될 스킬도 무긍무진하고, 해야할것도 무지 많죠.
모험, 상인, 전투 이렇게 나뉘어져있지만 전직만 하면 전부다 할수 있을만큼 자유도가 높습니다.
다만 항해이기 때문에 맵이 굉장히 넓어 사람이 많아야하는데, 상용화의 실패로 버려진 게임이죠.
현재는 무료로 캐쉬템을 팔고 있지만 밸런스 문제로 많은사람들이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면에서 굉장히 만족스럽고, 국가별로 전쟁도 하고 투자전도 하면서
여러가지 즐길 거리가 많고, 한달에 한번씩 대해전이 열리는데 많은 함대들이 몰리죠.
그 모습이 장관이었는데 요새는 사람이 많이 줄어 별루겠군요.

개인적으로 신섭이 열린다면 다시 한번쯤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제우스섭 헬리옷스섭 디케섭에서 투쓰라는 아이디로 재미있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까운게임.

이야기사의 판타지포유

이게임은 완전 고전게임이죠.
초창기 리지니1이 나왔을 시기에 나왔던 게임이니, 아무래도 많은 애착이 있던 게임이었습니다.
솔직히 리니지1보다도 재미있었는데, 상용화 실패로 망한 게임이죠.
오베때가 가장 재미있었죠. 건들것이 없는게임이었는데 회사에서 잘못건들면서 망해버렸죠.

한 10년전에 했던 게임이군요.
마을에서 던전하나 통과하려고 사람들 30~40명 모아서 한번에 이동하고,
다른종족의 마을을 처들어 가기 위해 사람을 모집해서 처들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강한몹하나를 잡기위해서 몇십명이 다굴치고 운좋게 막타를 치면 아이템을 먹을수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마 이게임은 기억하시는 분이 거의 없을거예요.

이렇게 적어보니 잼있던 게임 중에 2가지가 망한게임이네요 ㅋㅋ
확실히 게임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게임사가 운영을 하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리는것 같더군요
최근했던 에이지 오브 코난도 꾀 괜찮은 게임이었지만 개발사측의 실수로 한길드에서
게임시스템 악용으로 많은 유저들이 대규모로 접는 사태가 일어났었죠.
지금은 게임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게임에도 추억이 남는것 같습니다.
많은 인연들과 많은 추억들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