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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중형차(new sm5)를 타보니 확실히 차를 사면 돈을 못모은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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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new sm5)를 타보니 확실히 차를 사면 돈을 못모은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sm5를 인수한지 약 4개월 가량 되었습니다.
확실히 차가 있으니 좋기는 한데, 돈은 생각보다 많이 깨지는 것 같습니다.
대략 제 나이 또래들이 가지고 싶고 어느정도 해볼만한 차가 K5, YF소나타, 뉴SM5 정도 인데,
아마 차를 사야지 생각하고 있을때 제 경험이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중형차를 타고 다니니 좋은점!




일단 쓴이야기(돈이야기)를 하기 전에 좋은점에 대해 몇가지 나열해 보겠습니다.

1. 매우 편리하다

요새 처럼 비오고 날씨가 더울때에는 차로 이동하는 것이 정말 편리합니다.
차를 가진이후부터 많이 걷는 일이 없습니다.
몸에 좀 땀이 나는 편이라 조금만 걸어도 등이 축축해질만큼 땀이 나는 편인데,
항상 뽀송뽀송하게 살고 있습니다.


2. 기동력이 좋다

사실 차가 없을때는 어디 가까운데 놀러가려고 해도 계획을 잡고 가야하는데,
차가 있으니 그냥 어디갈까? 하고 흉~~ 가면 되더군요...
여자친구가 수원에 살고 있는데, 사실 분당에서 수원을 버스타고 만나기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버스도 막 갈아타고 걷기도 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대략 30분이면 분당에서 여친집까지 쉽게 갑니다.
거기에다가 영화도 보러 가기 쉽고, 가까운거리 이동하는데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3. 시간이 절약

사실 시간 = 돈이 성립되는 일을 하고 있고,
예전부터 직장생활 할때마다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이 바로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리는 것 이었습니다.
지하철은 그나마 기다릴만 합니다. 시간이 정해져 있죠. 하지만 버스는 들쑥날쑥하고 어떨땐
30분 가량 기다리기도 했었는데 정말 스트레스를 받고 짜증나더군요. 이점에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4. 생활의 영역이 넓어진다

사실 굉장히 돌아다니는거 싫어하고 귀찮아 합니다.
그런데 차가 생긴후로 얼마나 빨빨대고 돌아다녓는지 확실히 차가 있으면 생활 영역이 넓어진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5. 주변에서의 이미지

차만 바꿧을 뿐인데, 그것도 그렇게 좋은 차도 아니지만!
그래도 확실히 차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다른 듯 합니다. 차만 끌고 다닐 뿐인데 소개팅 해달라고
해도 안해주던것들이 할생각있냐고 연락오더군요! ㅋ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미치겠죠. 아무래 못해도 중형차를 타면 한달에 차에 100만원 이상 투자할 수 있다는 능력을
말하니깐 말이죠!

중형차를 타보니 안좋은점은?




1. 주차 할 곳 찾는것이 스트레스

차가 있다보면 주차할 곳을 찾는 것이 곤욕입니다.
요새는 아예 주차할 곳이 없는 곳은 가질 않습니다. 처음에 차를 바꾸면 아무대나 대기도 조금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차장을 꼭 찾죠.


2. 술먹으면 참으로 난감

술을 먹게 되면 당연히 대리를 부르게 됩니다. 무조건 운전운전은 안하는 성격이죠.
그런데 대리기사가 사고를 낼 때에 보상이 대물만 된다고 하니 참으로 불안합니다.
실수로 사람을 칠 경우 보상은 제 자동차 보험으로 해야 하는 것이죠.
물론 대리기사에게 소송을 걸어 받아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다른 사람의 차를 친 경우만 다른사람의 차에 대해서 보상을 하고 제 차에 대해서는
대리기사 보험은 보장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얼마전 TV에서 나왔었습니다.
저도 보험이 들어있어서 무조건 전부다 피해보상을 해주는지 알았더니, 그것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대리기사를 부르기도 뭐합니다.


3. 역시 최고문제는 돈!!

대략적인 지출 내역을 살펴볼까요?

저같은 경우....

한달 할부비를 대략 70만원 가량 냅니다. (천만원 계약금)
그리고 기름값이 한달에 50만원 가량 나옵니다.
다른 차는 모르겠으나 제 차의 경우 시내주행하면 연비가 대략 7km정도 나옵니다.
아니 시내주행 자체는 4~5정도 이고 중간에 달리는 도로에서 연비가 올라가 7km 정도죠..
물론 좀더 급가속하지 않고 천천히 몰면 더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대략 9까지는 나오게 할수
있더군요. 고속도로야 연비가 14km까지는 나오게 할 수 있으나, 대부분 출퇴근이 시내주행
이다보니 연비가 참 안습니다.

게다가 여자친구가 수원(왕복34km)에 사는지라 일주일에 2~3번만 가는데도 그정도 기름값이
나오게 됩니다. 대략 3일에 5만원을 기름값으로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주차장이나 대리비 등등 짜잘한 지출도 좀 됩니다.

이번에 또 자동차세가 나왔는데 대략 27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중형차를 탄다고 할 때 대략 드는 1년간 비용은 할부비 840만원 기름값 600만원 세금 54만원
기타비용(주차비,대리비 매달 5만원씩) 60만원, 자동차보험 130만원(제가 처음가입해서 비싸요)
등 해서 대략 1684만원정도가 지출이 됩니다. 엔진오일 교체비용 차 수리비용은 제한 비용입니다.
이번에 엔진오일도 교환했는데 프리미어 서비스로 교환을 했고, 아직 엔진오일 교체비용은 확실히
모르겠네요. 물론 톨비도 다 빼고 쓴가격입니다.

그래서 대충 살펴보면 한달에 140만원 꼴로 지출이 예상됩니다. 이것도 최소로 잡았을때 말이죠!

차 살때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차를 정말 가지고 싶다면 사야 겠죠.
하지만 아마 많은 고민이 되실 것 입니다. 사실 뉴sm5, k5 노래를 부르니 별것 아닌 차 같지만
중형 세단입니다. 하지만 요새 워낙에들 눈이 높아서 별것 아닌 것 처럼 생각하는 젊은 사람들도
많죠. 사실 sm5가 아니라 아반떼로 낮춰서 구매를 할 걸~ 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당연히 유지는 가능 합니다. 하지만 목적은 저축이 아닐까요?
저 위의 이야기는 매년 1680만원 가량을 더 저축을 할 수 있다는 말도 됩니다.
물론 차비는 좀 빼야겠지만요..

자신이 차를 사도 될까 안될까를 고려 할때는 지금 당장 월급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차후에 필요한 돈(결혼자금, 주택자금, 노후자금, 기타 목적자금)을 이루면서 유지가
가능할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그걸 파악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이럴때 전문가의 도움이 받으면 좋은데 요새 무료재무설계가 뜨고 있습니다.

전문가에게 무료로 자신의 재무에 대해 점검을 받고 무리없이 차를 끌고 본인이 원하는
바를 이룰수 있는지? 혹은 이룰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자산에 대해
자산관리를 받는 것이죠.

일단 차를 살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다면, 무료 재무설계를 받아보는 것은 어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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