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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수익팁

블로그로 돈을벌기 시작하면서 뒤바뀌어 버린 내삶 장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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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돈을벌기 시작하면서 뒤바뀌어 버린 내삶 장단점은?




블로그를 시작한것은 올해 4월이었습니다.
한창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죠. 로펌에 다니고 있었는데 변호사도 아니고, 그냥 신입직원에
대기업도 아니니 월급은 박봉이었죠. 사실 예전에부터 사업이라는것을 하고 싶었는데,
이제 막 졸업했으니 모아놓은 돈도 없고, 학자금 대출에 자금은 마이너스고 이상황을
타게하려면 꾀 많은시일동안 돈을 모아야할것 같았죠. 게다가 씀씀이도 큰편이라 카드값도
한달에 100만원이상은 나와서 보험료내면 저축할돈도 별루 없더군요.
이런저런 상황이 되자 돈을 많이 벌어야겠는데 회사끝나고 공부를 하느니 다른일을 더해서
돈을 더 버는것이 이득이겠다는 생각들이 투잡거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기왕이나 재택으로 돈을 벌수 있는것들을 찾아보다가 발견한것이 블로그로 돈을 버는것
이었습니다.

인터넷을 주로 살펴보면 퍼스트드림(통신다단계회사)이라는 곳이 자주 보입니다.
이게 뭔가 했더니만 어익후 다단계네요. 이걸하느니 대리점을 차리고 말지 ㅋㅋ
물론 잘하면 돈이 되기도 하겠지만 영업폰 쓰게 하면서 통신회사 돈벌게 하고 이득을
내가 나눠가지는 시스템이 맘에 들지 않더군요.

그래서 좀더 살펴보다가 마이투잡이라는 사이트를 알게되고 한달 결제를 해본후에
오 블로그로 돈을벌수 있구나 하고 시작하게 되었죠 ㅋㅋ 근데 막상해보니 안되더군요.
지금은 어느정도 아니 말할수 있겠지만 기초적인 내용을 설명해놓고 돈을 받는것
이더군요. 사실 사이트만든사람은 돈좀 벌었겠더군요. 저도 낚였으니 말이죠.

조금 더 알아보니 못된준코님이 쓰신포스팅중에 못된준코 드디어 2월 블로그 수익 공개해봅니다.라는
글을 인터넷에서 블로그 수익이라는 단어로 찾아 보게 되었죠....
허미 이게 모야 블로그 시작한지 6개월만에 2월 수익만 620만원을 번거야?? 흐미
"이사람도 했는데 나라도 못하겠어" 하고 시작하게 되었지요.

처음에는 못된준코님과 머니야님 글을 많이 읽어봤습니다.
지금은 누가 돈을 벌고 그런것을 대충알고 있지만 그당시에는 수익공개 안하신분들은
잘모르겠더군요. 이런저런 해딩으로 수익글을 쓰고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노출되서 클릭하면 돈이된다, 구매하면 돈이 된다라는것만 알고 진행해보았지만.
역쉬나 초보블로그에게 수익은 쉽지 않은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포기하지않고 1년은 수익이 안나와도 하겠다는 마음으로,
그당시 하루수익이 400원 막 이랫으니 -_- 요 400원짜리 포스팅이 100개 200개가 되면
하루에 몇만원씩도 벌겠지 이런 단순한생각으로 미뤄 붙이기 시작했죠.

남들 포스팅도 연구해보고, 그러다가 제대로 수익이 나오기 시작한 글이 요글이네요.
"BBF더블파워 쇼핑몰별 가격완벽분석" ㅋㅋㅋ HCL하고 CLA가 동시에 들어가고,
이거 보니 쓸만하겠는데 생각해서 쇼핑물별로 돌아다니면서 링크를 걸었죠. 물론
링크 프라이스에서요. 제생각에 이글하나로 여태까지 한 30만원은 벌어주지 않았나
생각해요. 글하나로 30만원 벌었으니 뽕뽑았죠. 글도 이뿌지도 않고 냅다 링크만
걸어둿는데...이런 경험도 해보고, 그냥 링크프라이스에 있는 광고들 하루에 하나씩
대충 포스팅해서 링크만 걸어도 수익이 몇백원이든 몇천원이든 나오더군요.

그러다가 다름 수익모델도 이용해보고, 하다보니 7월수익이 100만원, 8월쯤 수익이 330정도 나왔죠.
오 대봑~~ 월급을 넘어버리는 돈이 확들어오니 매달 저축 60만원햇는데 330정도가 더 추가되니
약 400정도를 저축할수가 있었죠...오 굳~~ 당연히 기분도 째지고 돈을 많이 버니 마음의 여유도
생기는것 같더군요. 캬캬

특히 블로그 수익의 가장 좋은점은 그날 어디 놀다와도 집에와서 확인해보면 수익이 있고,
내가 어디서 놀고 있든 데이트를 하든 술을 먹든간에 수익은 계속들어온다는것이 아주 매력적
이더군요...

뚜둥~ 근데 저는 여기서 한가지 실수를 범하고 맙니다 이거슨 바로..
회사 때려치기 -_-................
지금 생각하면 조금 어이없지만. 제 생각은 이랬습니다
"우헹헹 블로그 하나로 300벌었으뉘, 요론거 4개돌리면 1200이잖아? 월천만원벌기 쉽겠넹 우헹헹헹"

요런생각이 들어서.ㅜ.ㅜ

"변호사님 저 그만둘래여!! ㅋㅋ 블로그하는데 잘되서 ㅈㅅ"
이렇게 말한것은 아니지만 어쨋든 그만두게 되었지요~ 물론 그만두기 위해서
집에서 걱정하시는 부모님때문에 용돈도 두둑히 드리고....(으 그것땜에 지금도 용돈을 드리고 있다는 흐윽)

음훼훼 이제 다 "주거써 돈다내꺼"라고 생각하고 전업블로거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말!!! 앜 요 블로그가 네이버에서 검색이 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글이 다 끝으로 밀리는현상....그거땜에 아무도 들어오지 않는 블로그가 되어 부럿습니다.

아  안되!~!!!! 제제 당한것이 9월 10일 경이었던것으로 생각납니다.
9일까지 하루에 10마논이상쓱 수익이 있었는데 9월10일부터 ~ 9월 25일까지인가 수익이
아예 없었죠. ㅜ.ㅜ 아쒸 돈벌라고 회사때려처뜨만 네이버 나뻐 ㅜ.ㅜ
어찌저찌됏든 제제가 풀려서 살았지만 수익은 반토막이 나버렷죠....으 손해가 막심...

어찌됏든 9월이 가고 10월이 되었는데, 마음의 상처때문인지 블로그를 방치해둬서 인지
수익은 나락으로 -_- 게다가 이번달은 많은 수익블로그들이 수익이 줄었더군요~!!
뭐 이유가 있겠지만 어찌되었든간에 저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요번달도 16일 전후쯔음부터 시작해서 하루에 10마논쓱은 벌고 있으니,
아무래도 다음달은 수익의 상승을 기대해봐도 될지~~ 뭐 초초초초 열심히 할생각입니다.

사실 제 목표는 피씨방을 차리는것입니다.
워낙에 겜도 좋아하고, 남들과 다르게 자알 운영할 자신이 있죠. 사실 자금이 딸려
제 이웃블로거 중에 한명인 달려야산다뉨도 같이 반반쓱 출자해서 운영해볼 생각입니다.

피뛰방 수익 얼마 안되도 뭐 둘다 수익블로거니까 걱정은 되지 않고, 아직 돈이 모잘라서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쯔음 나오게 될 NC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 오픈하기전에 피씨방을 차리는것이
목표이니 무쟈게 열심히 해야겠어요~ 게임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계획(게임머니 파는것이 아님)도
세우고 있고, 2~3달 동안 매진할때 수익도 나오면서 같이 운용할수 있는 피씨방이 저에게 적격
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추진하고 있는데 잘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블로그로 인한 장점은?




블로그를 하면서 제일 첫번째 좋았던점은 사람입니다.(돈은 두번째 진짜임)
특히 이웃들도 정말 감사하고, 오프라인으로 몇번만난 준코형이나 동생 블로군은 저에게 큰 재산이나
다름없는 사람들이죠. 요 두사람을 만나면 블로그를 떠나서 그냥 좋습니다. 재미도 있고
좋은이야기도 많이 듣고, 술도 억지로 매기고 -_- 술은 좀만 먹자 블로군아.
그 외에도 한두번뵌 많은 이웃분들이 계신데 아직은 한두번 밖에 못봤고, 이야기도 많이 못해봐서
별루 친하지는 않지만 친해지지 않을까요? 그렇죠? -_-;;;;

두번째는 역시 돈!!!(돈이 쫭이야)
뭐 많다면 많은돈이고 얼마 안된다면 얼마 안되는돈이긴 하지만 제가 사업이라는것을
할수 있게 끔 꿈을 끄게 해줬다는점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세번째는 내 자신의 발전입니다.
재테크 서적도 많이 읽고, 무슨 이슈가 있는지, 이웃들은 어떤것의 전문가이고,
와우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여러가지 방면의 지식들이 머리속으로 살짝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웃들의 포스팅을 보면 오 이런것도 있구나 오오오오~~!!
사실 저도 모르는것이 많고 견문이 짧다보니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보면서 대리만족도 하고
발상의 전환도 이뤄지는등 많은 이익이 있더군요~!!!

네번째는 시간입니다.
직장을 안다니고 블로그만 함으로써 시간을 낼려면 얼마든지 낼수 있겠더군요....
(으 직장그만두기전에 이별을 해서 헝헝헝 시간은 많은데..........)
그래서 어디 놀러가고 싶으면 놀러가고 뭐 어디가고싶으면 바로 갈수 있는 여유가 생겻습니다.
다만....집에 있는날이 더 많습니다......한달에 외출을 몇번이나했지? 음...


블로그로 인한 단점은?




아무래도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없을수 없죠~ 단점을 생각해보니.
첫번째, 들쑥날쑥한 수익에 대한 스트레스와 불안감
와 잘버는날은 26만원 ㄳ, 못버는날은 헉 수익이 2마논...이렇다보니 처음에는 스트레스도 좀 많이
받았었죠. 평균수치가 나와야되는데 그것이 아니라 운에 따라 좌우되는것 같아 스트레스를..
네이버 짤리면서 마음고생도 하고, 지금은 수익확인도 별로 안합니다. 그냥 벌었네 못벌었네.
그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전혀 안받고 있는중이죠....
하지만 이것에 대해서 완벽하게 자유로울수는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꾸준히 몇달동안
더 많은 수익을 얻게된다면 모르겠지만요...

두번째, 외출을 전혀 안하고 있음.....
뭐 하루종일 블로그만 하는것은 아닌데, 사실 나가도 되지만 연애도 못하고 있고,
또 주변에서 연락와서 야 나와 해도 그냥 에이 나 바빠~!!! 담에보자 라고 하면서
어디 놀러가거나 지방에서 누구 올라오는것 정도의 포스를 가지지 않은 일이라면
그냥 왠만해서는 안나가고 있죠. 그래서 조만간에 오피스텔을 하나 얻어서 일은
거기서 하고 잠은 집에서 자는 방향으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물론 우리 동업자와 같이
사무실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해볼 생각입니다. 움트트트 잘될까?

세번째, 두번째의 영향으로 살이 급격히 늘고있음...
올해 5월까지만 해도 턱선이 점점 살아나서 주변사람들도 독한놈 무서븐놈 소리 들으면서
빼니까 훨낫다 소리들으며 냐하하 역시난 대단해 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근데 블로그 시작하고 운동 다 때려치고 우하하하 외모 모가 중요하냐 돈만 많음된다..
요런 마인드로(전 왜케 가끔씩 어이없는 마인드를 가지는건지 ㅜ.ㅜ) 확 정신줄놔보고
지금 보니 몸무게는 1~2킬로 바께 안쪗는데 근육이 빠지고 난다음 찐살인가 얼굴도
포동포동 ㅋㅋ 배도 출렁출렁(뭐 힘주고 있으면 잘모를수도있습니다 아마...) 남들이
봤을때 심각해보이지 않지만 옷벗고 있으면 음........쉣..
11월1일부터 다이어트 시작할 생각입니다....우하하하,,,,

네번째, 가족들이 나를 봉으로 보고 있슴...
"아들아 오늘 피자가 먹고 싶구나" "어시키세요 ㅜ.ㅜ"
"오빠 용돈즘......."
"아들아 이번달 용돈은 왜 안주니"
"아들아 이번 엄마 생일인데 뭐사줄꺼니", "아들이 돈을 버니까 좋구나 음홧홧"
휴 -_- 빨리 나가야겠습니다. 나의 퐈라다이스 오피스텔로 고고~!!


차후 하고 싶은것은?




일단은 블로그면에서 봤을때 하고싶은것은,
저도 인지도좀 가지고 싶다~! 이겁니다 근데 워낙 글빨도 딸리고 아는것도 없고, 전문분야도
인기 없는 법관련이라 쥐쥐이긴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저를 알아주는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안올지도 -_-)

그리고 위에서 말한것처럼 제 가게를 가지고 싶고,
돈도 많이많이 벌어서 럭셔뤼하게 함번 살아보고 싶습니다. 외제차도 타고 다니고 싶고!!
돈마니벌어서 좋은일도 많이 하고싶죠 -_-;;(지금도 하면되지만 일단 목표금액좀 채우고 흑흑)

그리고 사이트 만들기 저만의 수익을 창출할수 있는!!!
구상중이고 아마 내년초에는 시작하게 될지 않을까 싶은.....
지금도 너무 바빠서 손댈려면 시간이 조금 필요하겠네요...

참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것은...
블로그로 여자꼬시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 끝까지 읽으시냐고 수고하셨어요..

날씨도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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