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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간만에 본 드래곤볼 카이~~ 결론은 낚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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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본 드래곤볼 카이~~ 결론은 낚였다~~


 

다들 드래곤볼이라는 만화책을 어릴적에 재미있게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드래곤볼, 슬램덩크 이시대 최고의 만화책 들이죠.

사실 드래곤볼이 마인부우를 잡고, 우리나라에서 끝나게 되었는데
일본에서는 계속 나왔었죠.

지금 드래곤볼 작가님이 그리지 않고, 제자분들이 그리고 있다고 하던데,
일단 그 이후 이야기들이 애니로 나오고 있는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몇편 봤는데 손오공이 어려지고 뭐 그런내용이었습니다.

드래곤볼 카이는 사이어인이 나오는 때부터 애니가 시작되던데,
오프닝을 보니 그림체가 굉장히 멋지더군요.

그래서 처음부터 80편까지 봤는데, 이게 왠일...
애니안의 그림체는 계속 그대로 이더군요. 옛날 그림 그대로...

새로운 내용도 좀 추가되고, 그림체도 좀있으면 바뀌겠지...
라는 생각에 1편부터 98편까지봤는데...

셀편에서 끝나버리더군요..낚였어 ㅜㅜ (물론 제대로 다 본건 아니고 지루한 부분은 skip 하면서)


위에 스샷들을 보시면 굉장히 그림체가 깔끔하죠?
근데 막상 애니 그림체는 예전 그림체와 같더군요.


대략 이런 그림체


쩝 그래도 방가운것은 크리링과 루피(원피스) 성우가 같더군요.
그래서 조금 방가웠습니다.

여튼 결론은 낚였다 입니다. 업그레이드 된 그림체 였더라면 좀더 재미있었을텐데 말이죠.
여튼 추억에 젖어 보는 것은 말리지 않겠지만, 으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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