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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야기

사무실 이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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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사업이니 뭐니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참 골치가 아픈 것들이 많습니다.

 

요건 요래서 안돼~ 저건 저래서 안돼~~

 

뭔가 하려고 하면, 걸리는 것들이 많다보니....

단계별로 하나씩 밟다 나아가다 보면 뭐든 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이 돈이 문제인 경우가 많아...이도 저도 안되는 상황들이 발생을 하더군요...

 

특히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골치 아픈 것이 사무실 같아요.

 

 

 

 

 

사업을 하면서 사무실에 따른 에로사항이 많더군요


처음에는 오피스텔을 얻었습니다.

제가 분당에 사는지라.......오피스텔도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월세는 70이고....관리비가 30정도 나오니...

 

일단 직원 한명과 시작을 했는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 오피스텔이다 보니(이때에는 사업자도 없어서 일반 오피스텔로 얻었더니,

사업자도 못내더군요) 사람을 뽑기도 애매하더군요.

 

작업장 느낌도 나고 말이죠 ㅋㅋㅋㅋㅋ

(비제이피플즈 처음에 시작 할 때도 오피스텔이었는데, 제가 못된준코님께 매일 작업장 같다고 뭐라 했었죠 ㅋㅋ)

 

어쨋든 이래저래 시작을 하고, 하다 보니...으헐~~~ 대규모 저품질 사태로 직원 월급주면서 사무실 유지하는 것도

힘들더라구요...(워낙 돈 없이 시작을 했다보니....돈은 많이 벌었어도 빚좋은 개살구..랄까요?^^;;;)

 

자금도 안돌고 해서 보증금을 빼고 소호사무실로 옮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을 뽑는게 더 애매하더군요. 자격지심도 생기고 말이죠.

 

일단 문제는.....사람 뽑는 것도 그러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거래처~(광고주)를 미팅하기가 참 애매하더군요....

 

그래서 또 이사를 했는데...확실히 가격이 낮은 건물들은 많이 구려요~~~ ㅋㅋ

그래도 뭐 저한테는 훌륭하다~~ 라는 생각으로 일을 했습니다.

 

최근에 CPA사이트를 오픈하면서 전문인력들 웹개발자나 디자이너를 뽑아야 하는데,

확실히 사무실이 안좋으니까 뽑기 힘들더라구요. 워낙 구하기도 어렵고........또 직원들에게 사무실 환경도 중요한데...

이래 저래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 한번 더 옮겼습니다.

 

 

 

 

 

 

사무실 이거 자기 만족인가?


지금 사무실도 그리 좋은 사무실은 아니고,

전 사무실과 넓이는 비슷한데, 신축 건물이고......이번에는 도배도 쏵~~ 하고 들어 왔더니...

만족스럽더군요....

 

하지만...이제 누구 만날일 있으면 오라고 하려구요....

맨날 저만 가니 이거 너무 그렇더군요. 가뜩이나 인력이 없어서 매우 바쁜데.....

(혼자서 앉아서 잡다한거 다 처리합니다....세금계산서 보내야지..이체해야지...전화통화해야지...언제 블로그하나...)

 

어쨋든 사무실을 옮기고 나니, 기분은 좋네요.....

여태까지 같이 동고동락 했던 친구는 나갔지만....그래도 새로운 사람들과 잘 해볼 생각 입니다....

 

이번에 사무실도 옮긴 겸 개업식을 하려고 합니다.

거창한 것은 아니고 친한 지인들만 불러서 절한번씩 하고, 막걸리나 마시려구요~~^^;;;;

 

어쨋든 일을 하면서 사무실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사무실을 옮기니까, 이제부터 제대로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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