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마케팅은 타이밍?

 

블로그 광고를 하면서 가장 골치 아픈 것이 바로 타이밍 입니다.

이 타이밍이라는 것이 참으로 골때리는데, 그 이유는 시기에 따라 하면 안되는 마케팅과

해도 되는 마케팅, 그리고 여러가지 방향 등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예측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을 통제하는 것은 네이버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항상 네이버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눈여겨 봐야 합니다.

 

특히 이것을 잘 알 수 있는 것은 커뮤니티 사이트나 광고 활동을 하고 있는 지인들이 많아야 합니다.

네이버에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위험한 광고 활동을 자제하고,

몸을 사려야 합니다.

즉, 광고글을 쓰기 보다는 일반글을 통해 순수한 블로거 인 것 처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죠.

 

광고를 하는데 있어 조심해야 할 시기도 이에 따라 생기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현재 상황을 살펴볼까요?

 

작년 5월부터 카페, 티스토리가 최적화 되지 않습니다.

이 정보만 가지고 무엇을 유추해 낼 수 있을까요?

간단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티스토리나 카페를 키우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행동이라는 것 입니다.

 

물론 어느순간 최적화가 될지도 모릅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시기를 살펴보면 풀릴 때도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고 있었다면 어쩔 수 없이 관리라도 해야 겠죠.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자작년 10월부터 최적화가 잘 되지 않던 네이버 블로그가 쏟아지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최적화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도 네이버를 키워야 하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어쩌면 한달안에 또 뒤바뀔지도 모릅니다. 즉 항상 어떻게 로직이 변화하는지 파악해야, 효율적인 마케팅을 진행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2012년 10월까지는 그냥 백과사전을 변역기로 돌려 발행만 하더라도 최적화가 되었습니다.

만약 그 시기에 최적화 블로그를 50개 가량 키워 놓았다면, 그 사람은 정말 대단한 고수일 것 입니다.

 

어쨋든 현재 상황을 제대로 아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려면,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 할 줄 알아야 하더군요.

 

특히 요새 VPN을 써도 되냐? 에그를 써도 되냐?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한참 뒤떨어져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한술에 배부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올바른 정보 찾기, 혹은 실험등을 통해서 로직에 민감하게 반응 할 수 있는 마케터가 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저도 요새 CPA사이트를 운영하느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 못하지만,

조금만 살펴봐도 알 수 있는 것들이 많더군요. 저도 조금만 민감하게 반응 했다면 그 당시에 알 수 있던 것들이 많아 아쉬움 점들이 있는데, 좋은 정보 공유해 가면서 서로 실험도 해보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