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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수익팁

전업블로거로써 사무실을 얻는 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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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업블로그를 꽤 오랬동안 진행 했었습니다.

 

전업블로거는 사업과 마찬가지 입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확율은 올라가지만 반대로 정말 빈털털이가 될 확율도 존재하죠.

 

저도 아직 성공적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사무실을 운영할 정도는 된 것 같아..

오늘 이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전업블로거의 위험성과 에로사항


제가 처음 전업 블로거를 시작하게 된 것은 2010년 이었습니다.

사실 주변에서도 걱정을 많이 했죠.

 

그런데 지금에서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겁도 없이 시작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업을 시작 하게 된 계기는 블로그를 하나 운영하는데 월 300 정도 버니...

열심히 해서 4개 정도 돌리면 1200정도는 벌지 않을까??

라는 단순한 이유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막상 해보니, 저품질을 통해 블로그가 맛이 가고...

단하나의 블로그에서 수익이 나고 있는데, 수익이 끊겨버리니...

그냥 백수가 되어 버리더군요...

 

겨우겨우 블로그가 다시 살아나서 위기는 한달정도 였지만, 확실히 위험성을 인지 할 수 있었습니다.

전업블로거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블로그 입니다.

 

광고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만들어 주는 것이 블로그 인데...

이 블로그가 한개 밖에 없다면 매우 위험 합니다.

최소한 전업 블로거라면...4~5개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어느정도 안정 되죠....

그런데 문제는 여러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ip가 문제가 된다는 점이죠...

 

정말 전업을 하기 위해서는 이겨내야 할 것들이 매우 많습니다.

 

 

 

 

 

전업블로거의 단계는 어떻게 될까?


무조건 돈을 많이 번다고 실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중위권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수익이야 운적인 요소들이 많았고(뭐 운도 실력이기는 하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갯수를 봤을 때 저 보다 대단한 분들이 많습니다.

 

최소한 블로그를 3년 이상 했다면 최소 10개 가량의 블로그가 있어야 할텐데...

많은 시행 착오로 인해서 20~30개의 최적화 블로그를 날려 버린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전업블로거의 단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비기너

 

이제 막 전업 블로거로 시작한 새내기 입니다.

월 수익은 200~500 수준....운영가능한 블로그가 1~2개 정도이며...

집에서 열심히 진행을 하고 있으며, CPA를 통해 블로그 수익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2. 전업 초보

 

블로그 저품질 등에 대해서 손해도 보고....

수익은 일정하지는 않지만 큰 돈을 벌어보기도 했습니다.

이제 슬슬 아이피에 대해서 고민도 하고...여러가지 시도도 해보지만...

잘못된 실수를 많이해 블로그를 자주 날려 먹습니다.

 

 

3. 전업 중수

 

여러가지 문제들을 다 겪어보고...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잡히고 있습니다.

블로그만 있으면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을 깨닫고, 블로그 광고를 위해 여러가지에 대해서

투자를 시도 합니다.

 

다루는 수익모델도 CPA뿐만 아니라 CPC와 상위노출 등 여러가지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피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인터넷을 여러개 쓰거나, 상관없는 티스토리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 전업 고수

 

매달 일정한 수익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그 수익은 매우 좋습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수익모델을 한두개 정도는 가지고 있으며, 꾸준하게 블로그를 모아 현재 여러개의

블로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르바이트 생을 고용하기도 하며, 형태가 대행사와 비슷해져 갑니다.

 

일단 블로그가 여유가 있습니다.

 

 

이렇게 나눠 봤는데 사실 의미 없어요...ㅋㅋㅋ

아마 동시에 여러개가 속하는 분들도 많으 실 겁니다...

저는 글쎄요...

 

어느정도 마케팅에서 알고....블로그가 많다면 고수라고 인정하고 싶습니다!

 

 

 

 

 

 

 

전업블로거 사무실이 필요 할까?


사무실의 필요성은 본인의 생각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한달에 사무실에 들어가는 돈이 약 140 정도 됩니다.

솔직히 많습니다. 아까워요. 뭐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사무실을 얻어야 하는 입장이라...

얻기는 했는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없어도 괜찮습니다.

없다고 뭐 블로그 못할까요?

 

그런데 저는 해보니, 사무실이 있는 것이 확실히 좋더군요...

집에서 블로그를 하지 않은지 오래 됐습니다.

 

지금은 블로그를 집에서 전혀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여러해 블로그를 통해 돈을 벌다보니, 확실히 경계를 긋게 됩니다.

집에서는 블로그 처다도 보지 않죠.

 

내 방에 사무실처럼 꾸미면 그게 사무실 이겠죠.

하지만 제가 사무실을 얻고 하다보니, 돈이 아깝기는 해도 있는 것이 좋더군요.

만약 전업을 하면서 새로운 사람을 뽑지 않을 것이라면 사실 필요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아르바이트 생 한명만 있어도 무지 편합니다...물론 인건비에 속은 타겠지만..)

 

제가 생각할 때 사무실이 있음으로 생기는 장점은...

 

 

1. 일과 생활이 자동적으로 분리가 된다...

요게 안되면 굉장히 피곤해 집니다. 뭐 집에서 살림하면서 하거나...비슷 한 경우라면 어쩔 수 없겠죠....

 

2. 인터넷을 여러개 추가한다...

뭐 집에서도 가능하겠지만...확실히 집에서 인터넷 여러개 추가하는 건 좀 그렇습니다....

혼자 산다면 그게 사무실이죠!! ㅋㅋ 하지만 가족들이 있는데 인터넷 선 몇개 끌어와서 하는 것도 좀

이상하고...뭐 집에서 해도 됩니다만...

 

3. 일할 맛이 난다.

돈은 좀 들겠지만....책상 컴퓨터 등을 세팅해 놓고...이것저것 하다보면...확실히 전문적으로 일을 하게 됩니다...

물론 저 같이 자신이 통제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는 좋고...자신을 잘 통제하는 분들은 별 필요 없을 것 같네요.

 

4. 알바를 뽑을 수 있다.

솔직히 집에서 알바 뽑기는 뭐하죠.

사무실에서 뽑아서 시급 주면서 이런저런 것들 시키면 좋습니다.

물론 인건비 주고 블로그 키우는 것은 답이 안나오고...잘 돌아가는 블로그 잘 알려줘서 시키면...

뭐 인건비 보다는 나을듯 싶습니다..아니면 자료 정리를 시키든지...

어느정도 수익이 생겨야 할 수 있다는 것이 함정이네요...

 

 

이렇게 나열해 보니 없어도 그만이고 있어도 그만 이네요...

다만 결론적으로 저는 사무실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좋은 사무실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보면 저렴한 사무실들 많더군요...

일은 일 같이 해야 하니깐요.....

 

전업 블로거를 하다보면...아마 깨닫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평생 블로그만 하면서 살아야 하나?"

 

결론적으로는....돈을 모아서 다른 사업을 하거나....

광고대행사가 되거나...나만의 것을 찾거나...뭐 어떤식으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수익을 올리기 위해 사무실을 얻고 직원을 늘리는 형태가 갈 것 같습니다...

(저도 해봤지만....무쟈게 어렵네요.....블로그가 많아야 손해 안보고 더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쩌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 졌군요~~~~~

ㅎㅎㅎ 읽으시냐고 고생하셨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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