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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한솥도시락 이라고 다같은 한솥도시락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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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 이라고 다같은 한솥도시락은 아니더군요...




얼마전에 T마트에 살것이 있어 간적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 갔었고, 배도 고프고 상가가 열려있지 않아서 잠시 기다릴려고
9층에 한솥 도시락을 갔었습니다..

사실 간단하게 배좀 채우려고 갔었는데....
한솥이 있더군요....

한솥 도시락은 제가 매우매우 좋아하는 메뉴이기 때문에...
오 나이스 오랫만에 한솥이나 먹어야겠따~ 라고 갔었죠...

음 거기서 제가 좋아하는 치킨 도시락을 시켰습니다...
한입 배어 먹고....음 솔직히 이렇게 맛없는 한솥은 처음 먹어 봅니다...



한솥의 경우 모든 매장의 맛이 동일 했는데...
어떻게 여기만 맛이 그렇게 다를까요??

솔직히 먹다가 먹지 말까라고 몇번을 고민했는지 모릅니다.

제가 입맛이 높은 것도 아니고 그저 고기라면 냠냠 잘먹는 스타일인데...
이런 경험은 처음이더군요...

뭔가 쓴맛이 나는거 같기도 하고...닭도 조금 오래 된건지..재탕을 한건지 모르겠는데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한솥 완전 좋아하는데, 저런 매장이 있다는게 좀 이해가 안됩니다.
본점에서 받는 것 가지고 그저 조리만 하면 되는 것일텐데...

분명 짝퉁이거나 오래된 재료를 쓰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먹고 배탈이 나거나 그러지는 않았었습니다만...
이렇게 맛없는 한솥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먹었을때만 그랫을까요?
옆에 카레도시락인가를 드신 여성분이 있었는데...
한 세숫가락 먹고 가시더군요...
전 밥을 반이상 남겻습니다 -_-

후 어쨋든 다른 분들도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혹시라도 가게 된다면 맛한번 봐주시고 저에게 이야기 해주세요...
제가 갔을때만 그랬다고 믿고 싶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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