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와 단리의 차이

[복리와 단리의 차이]

복리, 복리~
이자는 복리가 짱이야~~ 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이자중에서는 복리가 가장 자산이 늘어나는 것이 크다! 라고 알고 계실 텐데,
정확하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간략하게 나마 이해를 하고 있으면, 저축을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예상을 합니다.

복리와 단리

재테크를 할때 가장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바로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이자가 붙는 방식은 단리와 복리가 있습니다.

단리는 원금이 이자가 발생하고 그 다음번에 이자가 발생할때 원금에 대한 이자만 붙게 됩니다.
즉 100원이라는 금액에 5%의 이자가 붙을 경우 금융상품을 새로 가입하지 않는 한, 매년 5원의 이자만 붙는 것이죠.

복리는 원금에 대한 이자는 물론 이자에 대한 이자까지 포함하는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100원이라는 금액에 5% 복리이자를 받는 다면,
첫해에는 100 *0.05 = 5원
두번째 해에는 100원 + 5원 * 0.05(5%) = 5.25원

이런식으로 계속 해서 이자가 증가하는 것 입니다.

은행에 예금을 통해 100만원을 저축했을때(세율 5% 가정),
단리의 경우 1년에 5원의 이자가 발생되기 때문에 20년 후에 200만원이 됩니다.(원금이 2배가 되는 기간 20년)
반대로 복리의 경우 14년 째에 만기 지급액이 201원이 됩니다.(원금이 2배가 되는 기간 14년)
즉 20년후에는 271원으로 단리보다 더 높은 이자를 받게 되는 것 입니다.

 

장기투자에서 수익률 1%차이 어느정도나 될까?

이자율이 높을 수록 받는 금액이 크다는 사실은 아시죠?
근데 사실 1%야 얼마나 차이가 나겠어~~ 라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요것이 장기 투자가 되면 굉장한 차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2억이라는 금액을 10년짜리 복리 금융상품에 투자할 경우(5%)
10년 후에는 3억 2940만원이 됩니다.

하지만 1% 더 큰 6% 금융상품 복리로 굴렸을 경우,
4억 7647만원으로 1억 5000만원이나 이자를 더 받게 됩니다.

이처럼 장기투자에서 1%의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장기투자를 찾습니다. 왜 냐면 복리이기 때문이죠.
위험 부담도 없을 뿐더러 10년만 넣어놔도 꽤 많이 불어납니다.

게다가 장기투자의 경우 세금혜택을 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액이 크면 클수록 부자들은 세금혜택이 있는 상품을 위주로 자산을 운용합니다.

위처럼 10년간 투자를 해서 이자가 2억이 생겻다고 계산해 봅시다.
우리가 보통 내고 있는 이자 소득세는 15.4% 입니다.
이자소득세를 내게 된다면, 2억에서 3080만원을 이자소득세로 원천징수를 당하고,
1억 6920만원만 받게 되는 것이죠.

이자 소득세가 장난아니죠?

금융상품을 알아볼때는 금리와 세금혜택 둘다 꼼꼼히 살펴보고 가입을 해야 합니다.

간단하게 금리와 복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쉬운것 같으면서 좀 골치가 아프죠? 일단 복리기 위대하다는 점은 아실 것이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금융상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많은 고민이 되실 것 입니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했다가는 남들보다 손해를 볼 가능성도 높고, 그렇다고 이 많은 금융상품을 언제 다 비교해볼까??
라는 생각드 드시죠???

비교해놓은 자료가 있어도 과연 이것이 제대로 된 자료인가 하는 의문도 드실꺼구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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