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내가 플레이해본 베인에 대해 간단히 말하다.

리그오브레전드 내가 플레이해본 베인에 대해 간단히 말하다.

게임을 하다보시면 자주 보게 되는 캐릭이 바로 "베인" 일 것 입니다.

초반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후반에는 엄청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바로 베인입니다.
제대로 잘 풀리면 20분 전에 20킬을 달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번 크기 시작하면 막을 수가 없는 것이 베인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카오스도 해본적이 없고, 카오스 온라인도 약 30판 정도 밖에 해보지 않았습니다.
거기에다가 베인도 대략 40판 정도 밖에 안해본것 같은데, 참고용으로 가볍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베인의 승률은 약 70%이상 나오더군요. 최근 승률은 거의 80%이상에 육박했습니다.
제가 잘한다기 보다는 승률이 높은편이라 잘하는 친구들이 우리 팀으로 자주 매칭되는듯 합니다.

현재 랩이 16이고 승수는 60이네요.

베인의 특징과 운영 방법

이미지는 인벤에서 작성후 퍼왔습니다.

일단 저는 서머너 스펠을 회복과 유체화를 사용합니다.
다른 것들도 좋지만 개인취향입니다. 힐을 통해 초반에 사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유체화를 이용해 도망가거나 적을 쫓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점멸의 경우 거리가 짧아서 별로 효용성이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스킬 빌드의 경우 일단 처음에 Q와 E를 한개씩 찍어 줍니다.
스킬 우선순위는 R > Q > W > E 순으로 가시면 됩니다.
초반에 E 한개 찍어주고 그다음부터는 찍을 필요가 없습니다.

베인은 라인에서 그렇게 강한 캐릭터는 아닙니다.
다만 원거리이고, 구르기를 통해 한대씩 치고 빠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초반에 1:1로 붙을 경우 100% 집니다. 미리 피를 빼놓지 않은 이상 말이죠.
왠만하면 1:1로 가는 상황은 만들지 말고, 적을 도망가게 만들고 추격하면서 죽이는것이 최고 입니다.

내가 쳤는데 적이 따라온다. 피가 많다면 무조건 뒤로 빠지는 것이 상책입니다.
초반에는 그리 강한 캐릭터가 아닙니다.

슬슬 라인싸움을 하다가 적 피를 많이 뺏다면 라인을 당기고 구르기를 통해 잡아보는것을 시도해 볼만 합니다.
그리고 랩 6에 궁극을 찍었다면 라인을 땡겨서 도전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보통 라인이 2:2가 되기 때문에 우리편 상대방에게 궁이 왔다고 이야기 하고,
동시에 한번 밀어보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이때 2킬을 달성하면 승리는 더 가까워진 것이죠.

베인의 가장 중요한 것은 구르기 입니다.
구르기를 통해 치고 빠질수도 있고, 적을 추적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구르기만 마스터 해도 쉽게 느껴지는 캐릭입니다.

베인 어떻게 아이템을 사는것이 좋을까?

아이템 빌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반에 도란의 검을 삽니다.
근데 게임을 하다보면 타이밍이 어긋나는 경우가 많죠.

도란의 검을 하나 사고 시작했는데, 6랩쯤 잘 밀어서 1650원을 모았다면 바로 BF장검을 사도 됩니다.
돈이 그렇게 많이 모이지 않고, 마을에 자주 오게 된다면 올대마다 도란의 검을 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보통 열정의 검 유령무희를 타는 사람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해보니 공속보다는 역시 데미지가 가장 중요하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 신발이후 BF장검을 사고, 열정의 검까지만 가도 꽤 강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보통 유령무희까지만 가도 굉장한 화력을 내게 됩니다.

아이템 빌드가 늦어 데미지가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 최후의 속삭임을 먼저 가면 향상된 데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저는 피바라기 까지 가면 쌘 데미지가 나오더군요.

베인을 킬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베인이 킬을 시작하기 시작하면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냥 서서 쏘기만 했을때 상대방 눕히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고, 또 베인을 먼저 잡기도 매우 까다롭습니다.
구르기로 계속 빠지기 때문에 베인따라가다가 상대편 다 눕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베인은 공격 타이밍은 그리 중요하지 않으며, 상대방이 나를 본다 생각하면 바로 공격을 멈추고 빠진후에 딜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입니다. 보통 베인이 조금 딜하면 상대방이 마구 눕기 떄문에 금방 추격전이 되기 쉬우므로,
일단 죽지 않고 킬을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