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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디아블로3 하드코어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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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굉장한 걸작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지만,

사실 2보다 못한 것이 사실 입니다.

 

몇달 전 확장팩이 나오고, 디아2를 따라가려는 모습들이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역시 아직 디아블로2만 못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계속적인 패치를 통해 발전해 나갈테지만,

저는 디아블로3가 처음 나오고 한달정도 해본 뒤 안하게 됐네요.

 

그런데....

최근 디아블로3를 하고 있습니다~!

 

 

 

 

 

디아블로3 하드코어란?


 

 

 

 

 

 

하드코어~

게임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무언가 어려워 보이죠?

 

사실 어려운 것은 아니고,

게임속에서 한번 죽으면 그 캐릭터는 영원한 죽음을 맞이 하는 것을

디아블로3에서는 하드코어라고 합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항상 죽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한번 죽으면 끝이라니...아마 성향이 맞지 않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왜냐하면 한두달 열심히 했는데, 한번 죽으면 끝~! 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실 하드코어를 손대지 않았었는데...

최근 지인의 권유로 시작 했는데...굿입니다.

 

 

 

 

 

 

 

 

 

디아블로3 하드코어의 장점은?


 

 

(죽은 야만이 벌써 3개네요...ㅡ.ㅜ 그홈 6단계에서 파밍하다가 팅겨서 죽었네요..)

 

 

1. 한번 죽으면 끝이니 심장이 쫄깃해 진다.

 

항상 긴장해야 합니다. 물론 이것도 하다보면 무감각해 지기도 하는데..

빡센 챔피언을 만나는 경우 진짜 어이없이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벽에 가두고거나, 얼음으로 계속 올리는 녀석들...특히 거기에 비전까지 있으면..

정말 운없을때에는 살아남기 힘들더군요..

 

 

 

2. 한번 죽으면 끝인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하드코어든 노멀이든 정복자 레벨이 있습니다.

보통 캐릭을 만들면 랩이 1입니다. 그리고 70랩만 만랩...(최고랩) 이죠...

 

정복자 레벨은 캐릭터 레벨이 70이 되는 순간부터 오르게 되는데...

놀다보면 잘 오릅니다. 그리고 정복자 레벨은 모든 캐릭이 공유되기 때문에

랩이 1이라고 하더라도 정복자 레벨이 300 정도 되면...굉장히 여유 있게 캐릭을 키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지인과 할 경우 둘이 같이 죽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버스를 돌아주면 금방 70 찍습니다. 저 같은 경우 대략 2시간반정도면 70을 찍더군요..

 

물론 그 캐릭이 차고 있던 템이 아깝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존에 모아두던 템들이 있기 때문에 금새 복구하더군요...

(그래도 왕실, 요르단 등은 꽤나 구하기 어렵다는...)

 

 

 

3. 세번째는 없는듯.

 

한 10분정도 고민해 봤는데...딱히 없네요..

하핫 그래도 노말게임에 비해서는 충분히 더 재미있는듯 합니다.

아쉬운 점들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아마 하코가 아니었으면 지금 하고 있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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