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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과거에 유행했던 리셋물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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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과거에 유행했던 리셋물 소설!?]

 

 

 

 얼마 전 우연히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영화인 엣지 오브 투모로우라는 영화의 예고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예고편을 대략 보니, 요새 톰 크루즈가 자주 찍는 SF 영화더군요. 최근 나와서 복제인간의 내용인 오블리비언도 미래에 외계인이 침공하는 그러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만들어 진 영화인데, 이번 영화 또한 비슷한 구조의 영화 입니다.

 

오블리비언이 미래 + 외계인 침공 + 인간 복제에 대한 이야기 였다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미래 + 외계인 침공 + 리셋 이렇게 3가지가 융합된 영화라 판단이 됩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리셋!?

 


리셋물이라는 것은 그 소설의 주인공이 과거의 한 시점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히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경험한 미래의 기억을 가지고 간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그 동안 경험을 통해 겪어 왔던 일이나 지식 등에 대해서 알고 있기 때문에, 미래를 예언 할 수도 있고(물론 나비효과와 같이 무언가 다른 행동을 하면 다른 결과가 일어 나겠죠) 이런 저런 이야기인데...

 

인간은 항상 과거를 후회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상을 많이 하고, 이에 대해서 대리 만족을 느끼게 되어 한 때 유행 했던 소설류 이기도 합니다.

 

물론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원작은 일본에서 유명 했던 라이트노벨 소설 중 하나 입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유행 했던 소설들도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물론 저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원작을 보지 못했습니다. 찾아보니 이번에 영화 개봉에 맞춰 개봉판이 나왔네요. 아무래도 다른 상상을 하게 될 것 같으니 눈이 즐거운 영화를 보고 또 관심이 있다면...책을 사서 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본 소설의 경우 이름이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특히 주인공 이름인 키리아 케이지라는 단어를 볼 때부터 왠지 거부감이.....어쨋든 이 소설은 굉장히 제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고 도는 영화! 수 많은 소설들이 영화화 된다!

 

 


저도 요새 재미있게 보는 소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메모라이즈라는 소설인데, 조아라에서 연재중이죠.

 

저는 이와 같은 리셋물이나 환생물에 대해서 많은 매력을 느낍니다.

판타지 소설부터 무협 소설을 잃다 보면 어느새 재미가 많이 사라지죠. 익숙해졌다고나 할까요?

삼류 아류 작들이 판을 치고, 그렇다 보니 다른 장르를 찾게 되는데...

 

그 다음 유행했던 소설이 바로 게임소설 입니다.

한 때 게임을 좋아했던 저로써는 먼치킨, 혹은 가상현실 게임과 같은 내용에 열광 했고...

또 읽은 만큼 유행처럼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그 다음 유행했던 것이 환생물..그리고 리셋물인데...

저는 아직도 요넘들이 재미있더군요. 제가 과거에 불만이 많아서 그런 것 일까요?

 

그 다음 유행했던 부분이 바로 현대판타지 소설이라고, 굳이 다른 세계로 갈 것 없이 현대에 판타지적 혹은 무협적인 요소를 추가해 쓴 글들인데, 뭐 나름 신선하더군요.

 

어쨋든 요새 많은 영화들을 보면 기발한 내용의 영화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소설의 시나리오 대로 제작해 만든 영화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 기발한 소설을 토대로 만든 게임들도 기대해 볼만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만간 6월에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개봉 할텐데, 아무래도 개봉날 미리 예약해서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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