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이야기

미니잉어빵 정말 맛있네요

반응형

 

 

 

이번에 사무실을 옮기고 하나 즐거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잉어빵] 인데, 완전 반해 버렸습니다.

붕어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는 별로 먹고 싶지 않았는데, 여자친구가 먹고 싶어 하길래 먹게 되었죠.

"밥 먹었으니깐~ 조금만 사~" 해놓고 제가 반이상 먹어버렸습니다. ^_^

 

바삭바삭 한 것이, 황금비율이더군요.

이거 대박이야~~~

 

 

 

잉어빵은 조금한데 팥은 엄청 많이 들어 있더군요.

게다가 단팥, 단호박, 슈크림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각각 다들 매력이 있는 맛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혀 눅눅하지 않고 바삭바삭 하더군요.

"아 이거 내가 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떤분은 슈크림을 30~40개씩 사가서 냉동실에 얼려 놓고

아이스크림 처럼 드신다고 하더군요. ㅋㅋ

 

붕어싸만코와 비슷한 느낌일까요?

어쨋든 요 근래에 잉어빵을 꽤 자주 먹었습니다.

 

 

이 근처 상권이 그리 크지 않아서,

하루종일 파시는 것은 아니고, 점심 끝나고 슬슬 파시더라구요.

 

항상 가서 먹을 수 있으면 좋은데 말이죠.

 

 

단호박맛을 먹으면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제 손은 엄청 못생겼네요 ㅋ

 

아쉽게도 요 몇일 보이지 않으시더라구요.

복권을 파는 복권방 앞에서 장사를 하셨는데.

(복권방 주인 와이프이신듯)

평소에 사람이 많지 않아 가스비도 안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워낙 안에 팥 같은 것들이 많이 들어 있다보니,

저렇게 하시면 많이 안남으실텐데~~ 생각이 들더니만~~ 철수를 하셨는지....

복권방 앞에 있는 기계가 사라졌습니다 ㅠ_ㅠ

처분하셨나?

 

조만간 로또 사러 가면서 한번 들려서 물어봐야 겠습니다.

최근 상당히 입이 심심한데, 아쉽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