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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체험

블로그 슬럼프 풀러 다녀온 부산여행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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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슬럼프 풀러 다녀온 부산여행 1일차




몇일전 포스팅처럼 이번에 오랫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0. 11. 19. 에 출발하여 2010. 11. 22에 집에 왔습니다.
11. 19일 기차표도 없고 차표도 없어 차를 타고 부산에 갔었는데요,
도착을 하니 새벽1시더군요....가서 술을 푸고 새벽 5시쯤에 잔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1일차는 토요일날 다녀온곳을 소개한 포스팅이 되겠네요^^;;
도착하니 다음날;; 출발은 약 9시쯤에 한것 같은데 도중에 휴게소도 들리고 하다보니
새벽에나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부산에서 촬영한 사진은 전부 카메라가 없어서 아이폰4로 촬영한 것인데,
생각보다는 핸드폰 카메라 치곤 화질이 높군요....


1일차 여행 경로




1일차에 놀러간 곳은 딱 2곳이네요.
점심쯔음 일어나서 기장읍에 있는 고스락이란곳을 갔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고스락에서 나와 대리를 불러 태종대에 자갈마당이라는곳을 갔죠.

1일차에는 2군데만 가는데 하루를 다써버렸네요.
이제부터 사진과 함께 소개해드릴께요.

경치가 기가막히는 기장의 고스락




부산에 놀러갔더니 아는 동생이 형님오시면 꼭 보여드리고 싶다는곳이 있다길래,
사람사는데야 다 거기가 거기지 하고 갔었습니다.....
처음에 고스락에 도착했을때 크게 놀랐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멋진곳이 있는지,
솔직히 저는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지라....맛있다는 느낌은 보지 못했지만,
연인끼리 가면 정말로 좋을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저희의 경우는 여러명에서 갔는데, 고스락의 경우 바닷가가 보이는 방들이 있기 때문에
연인끼리 둘이 가도 좋지만, 적당한 소모임으로 가기도 괜찮더군요. 저희가 들어간 방은
약 8명 정도를 수용할수 있는 정도의 방크기 였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보니 뒤쪽이 바다 였는데,
발코니에 올라가서 찍은사진 입니다. 상당히 멋있죠???


고스락의 경우 이처럼 왼쪽에 조그마한 공원같은 쉴공간(커피)이 존재 합니다.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네요.


가게 안으로 들어와보면 이처럼 방이 존재하고 방문들이 있습니다.


멋지요?
방문을 열면 이처럼 방안에 큰 창문도 있고, 블라인드를 칠수도 있으며,
문까지 잠궈 버릴수 있습니다!!! ㅋㅋ


모듬해산물을 시켯더니 이렇게 세팅을 해주더군요.
4일기준으로 시켯을시 화로를 하나밖에 주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익는데 오래걸리더군요.
사실 고기를 좋아하는지라 고기류도 팔고 있긴하던데, 해산물을 먹은관계로...
맛에 대해서는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나중에 모듬회를 시켜 매운탕을 먹어봤는데,
그냥 매운탕 맛 이었습니다. 다만 좋은 경치를 보며 먹으니.....음 잘넘어가더군요.


어느덧 먹다보니 금새 어두워졌습니다.
밖으로나와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조그마한 공원이라고 말한곳입니다.
확실히 핸폰 카메라라 그런지 야간에 급속도로 화질이 떨어지는군요.


지금보이는곳이 낮에서서 바다를 찍은곳입니다.




낮에도 멋있었지만 밤에 보니 또 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솔직히 동생말에 기대도 안하고 갔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10배는 멋졌습니다. 사실 요근래 가본곳중에서 전망이 가장 이쁘지 않았나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한번쯤 가보면 후회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부산에 가게되면 한번쯤 꼭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나와서 커피를 한잔 한후에 대리를 불러 또 다른끝인 태종대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한밤중에 찾아간 태종대 자갈마당




부산의 끝과 끝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대리비를 6만원 주셔야 하는데, 기장읍까지 나가서 대리를 구하면 2만원이면 간다고 하여,
고스락에서 읍까지 15,000원, 읍에서 태종대까지 20,000원의 대리비를 지출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태종대 입구입니다.
술을 먹고 길게 이동을 해서 그런지, 화장실이 매우 급해서 바로 뒤쪽의 화장실을 이용했습니다.
공원앞에도 주차장이 많지만, 그대로 타고 들어가서 자갈마당에 차를 대도 되더군요.
가시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아까 공원을 지나 쭉 올라오면 이렇게 바다도 보이는 포장마차들이 밀집해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여기를 자갈마당으로 부르더군요...실제로 들어가보면 자갈들이 쫙 깔려 있습니다.



음 사진이 뒤집어 졌네요.
먹기전에 찍엇어야하는데, 술취해서 그런지 일단 먹고 나중에 생각나서 부랴부랴 찍었네요.
^^;;; 여기서도 해산물을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산물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아침은 라면, 점심은 해산물, 저녁도 해산물을 먹으니
속이 아주 좋지 않더군요. 어쨋든 바다소리 들으며, 포장마차에 앉아(개인적으로 파라솔과 투명한
바람막이가 존재합니다.


나가다가 커피를 한잔했는데, 커피를 파는곳에서 개를 한마리씩 다 키우고 있더군요..
기념으로 한번찍어봤는데, 캬~ 개가 엄청 크더군요. 사람을 보고 짖지도 않고 적응이 됐는지
건드려도 일어나지 않더군요...

고스락이 있는 바다는 동해바다 같은 느낌이 었고,
자갈마당에 있는 바다는 왠지 서해바다 같더군요 ㅋㅋ
밤이라 잘안보여서 그랫는지는 몰라도 둘다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대리를 불러서 타니 20,000원이면 가더군요..
가서 일행들과 노래방 한타임하고, 집에가서 또 한잔 하고 코 잤습니다.
으~ 이 술만 안먹으면 좋을텐데요....술을 안먹는날이 없었네요^^;

다음포스팅에서는 2일에 지스타와 임랑해수욕장 근처에서논 이야기를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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