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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체험

4. 9 ~ 4. 11 제주도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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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을 잘 다니지 않아서 제주도도 처음 다녀왔네요 ~_~ 비행기도 첨타보고(나이도 있는데 ㅜ)

 이제 여행좀 자주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4월 9일날 김포에서 6시55분 비행기를 탔는데, 옷 스튜디어스 여성분들 다들 깔끔하고 단정하면서 이쁘시더라구요!

왜들 스튜디어스를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구요 ㅋ

윽 비행기 처음 타본 소감은 첨에 좀 불안하더라구여, 소음도 엄청 심하구, 귀도 멍멍하고 -_- 솔찍히 엄청 불안했음.ㅋㅋ

비행기가 살짝 연착되서 제주도 도착하니 8시반쯤이더라구요.

 ㅋㅋ 비행기가 연착이 되니, 금호랜터카였나 그것을 원래 저희가 찾아가서 수령하기로 했었는데, 연착이 되서 늦으니

공항으로 차를 가지고 왔더군요. 차량은 그랜드 카니발을 빌렸습니다. 후 근데 엄청 후회되는것은

그랜드 카니발 절대 빌리지마세요 자리도 엄청 좁고 -_- 정말 이동하는동안 고역이었습니다. 스타렉스나 그런종류를

빌리는것이 현명한 선택인것 같아요 ㅋㅋ

 제주시쪽으로 이동해서 올래 국수라는 곳에서 고기국수를 먹었는데요~ ㅋㅋ 양 많이 달라고 미리 얘기하니까 엄청 많이 주시더라구여

그렇게 간단히 저녁을먹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숙소는 섭지코지 근처에 휘닉스 아일랜드 였는데요~ 제주시에서 차로 약 한시간정도

이동하였습니다.

 숙소에 대에 사진이 없는게 아쉽군요. 넘피곤해서 못찍었어요~ ㅋㅋ 방은 34평형이었는데, 침대가 3개였구요. 4명이서 자면 딱 적당해보이더라구여

한침대에서 두명쓱자면 6명정도? 바닥에서 까지 잔다면 뭐 9명도 가능할듯한데 ㅋㅋ  기본적으로 수건 화장실마다 3개 있었구요, 물 한통 있었고,

컵이랑 냄비정도 있더라구요. ㅋㅋ 화장실 두개에 34평이라해서 무지큰줄알앗는데 침대가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넓은거 같지는 않았어요

 숙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일찍 기상해서 간단하게 휘닉스아일랜드에 조식뷔페를 먹었습니다. 종류가 그렇게 많진 않았지만 먹을만했었습니다.

빵, 베이컨, 밥, 죽 뭐 여러가지 있더라고요, 고기도 좀있고 ㅋㅋ 전 밥을 좋아해서 고기랑 밥먹었네요 ㅋㅋ 아침부터 ㄷㄷ

그리고 나서 바로 올레길을 갔는데요~ 도착하니까 비가 보슬보슬 이슬비가 내리더군요. 준비해온 일회용 우비를 착용하고 올레7번코스를 돌았습니

다. 돌아다녀보니 역시 멋지더군요.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걷는 분들도 많고, 왼쪽에 보이는 바다가 참 투명하고 이뻣습니다.

마음에 답답한것들이 다 날라가는거 같았습니다.





7코스를 따라가다보니 도중에 막걸리와 낚지, 멍게를 팔더라구요, 테이블은 5테이블 정도, 거기서 잠깐 한잔했는데,

캬~ 경치도 좋고 바람도 솔솔 부니 정말 좋았습니다. 7코스가시면 잠깐 앉아서 바다를 보면서 막걸리 한잔하시는거도 좋으실꺼 같아요


성인인증을 하시면 얼굴이 보입니다!! ㅋㅋ


올레7코스는 4키로인데, 시간상 다 돌지는 못하고 요트를 타러갔습니다. 점심은 그근처 식당해서 고등어조림, 갈치조림 등을 먹었구요

흠 난생 첨 타보는 요트였는데, 은근히 기대되더라구요 원랜 다른사람들 하고 타야하는데.. 또 한분이 여기 사장님하고 아셔서 운좋게!!
 
편하게 탓네요.



그날 바람이 좀 불어서 인가~ 엄청 덜컹덜컹 하더라구요, 겁좀 많은 여자분은 엄마야~ 찾고 ㅋㅋ

요트가 한시간짜리를 탓는데 그안에 있는건 다먹어도 되더라구요, 요리사분도 계셔서 계속 요리하시고,

중간에 낚시한번하고, 돌아다니는데 멀미약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40분쯤부터 멀미가 오더군요, 후미

열심히 -_- 누워있었습니다 ㅋㅋ. 요트가 끝나고 제트보드(?) 조금한 배있잖아요 빠른거 그거 한판탓는데, 그것도 좀 약하긴하지만

급커브할땐 좀 잼있더라구요. 이래저래 요트를 마치고 오랫만에 스쿠터를 타기위해서 정확한 위치는 모르겟는데, 스쿠터를 빌려서

거기서 숙소까지 스쿠터를 타고 갔습니다. 3명이서 갔는데 후 날이 금방 어두워지더라구요, 한 20분가니 어두워졌습니다. 이게 어두워지니

좀 위험해보이더라구요. 놀러가셔도 스쿠터는 낮에 타세요 ㅋㅋ 한 51키로를 달렸고 한시간 반정도 걸리더군요. 무지 춥고, 조금 후회됐습니다.ㅋㅋ



이것 역시 성인인증이 필요 ㅋㅋ



숙소에 도착해서 씻고, 시간이 늦어서 원래 계획되엇던 통돼지바베큐를 못먹고 간단하게 숙소안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술을 마시고 잠들었네요.

그다음날 아침 7시에 일어나 성산일출봉으로 향하였습니다. 계획은 그냥 스쿠터를 반납하고 일행과 공항에서 합류하는거였는데

아침에 보니 타이어에 펑크가 나있는겁니다.! 이건 분명 누군가의 농간인데, 저는 휘닉스아일랜드쪽이 그랫다고 의심중 ㅋㅋㅋㅋ

어쩔수없이 빌린곳에 전화해서 가져가라고 이야기 하고 휘닉스에 열쇄랑 돈을 맡기고 저는 일행과 같이 이동하였습니다.

 아침은 그근처 해녀의집이라는곳에서 전복죽을 먹었습니다.

한그릇에 만원이었는데, 맛없으면 돈안받는다고 장담하시던 주인아주머니들, 먹어보니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식사후 보슬보슬 내리는 이슬비를 맞으며 성산일출봉 정산에 올랐는데, 후 아무것도 안보이는겁니다 안개때문에 참 아쉬웠다는..

 그리고 내려와 이제 공항에 가기위해 제주시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가다보니 유채꽃(?)이 엄청 많이 있는겁니다~~




지나가는 도로에 잠깐 내려서 찍어보았습니다.

계속 가다보니 제주대학교로 왔는데 와우 벚꽃이 엄청나게 펴있더라구요.

제주도에서 본것중에 개인적으로 젤 멋진것 같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신비의도로 들렷엇는데 ㅋㅋ 음 많이 들어본거라 그닥 ㅋㅋ 조금 신기



이렇게 아쉬움을 뒤로 한채, 1시40분 비행기를 타고 다시 김포로 올라갔습니다.

 


이번 여행은 너무 짧게 와서(금욜저녁에 갔다가 일욜 낮에오니 -_-) 많은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날씨라도 더 좋았으면 좋았을것을 ㅋ

블로그를 만들기전에 다녀온거라 배경사진이 없는게 참 아쉽네요. 다들 인물이 들어가 있어서리.

이번 여행은 아 이제 나도 여행좀 자주 다녀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었고, 저희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준것 같습니다.

날씨좀 좋아지면 제주도 다녀오는것도 나쁘지 안을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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